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서울특별시, 오티콘 코리아, 윌리엄디만트 그룹과 함께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서울특별시, 오티콘 코리아, 윌리엄디만트 그룹과 함께 청각장애인 청각기기 지원을 통한 “소리의 행복 전하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티콘 코리아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약 1억4000만원의 청각기기를 지원하고, 청력테스트와 기본검사 후 협회와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 선발 후 기본 3회 보청기 조절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무상 기증에 이은 차별화 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 사용자들의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티콘코리아의 박진균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시와 공동협약을 통해 한국의 난청인들의 생활 능력과 환경이 개선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난청인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원제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소리의 행복을 찾을 청각장애인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청각기기가 필요한 청각장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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