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265호 입주식 모습.ⓒ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일상홈’ 대상자를 모집한다.

척수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중도 중증장애인의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Back to the Community)’를 운영한 바 있다.

기존의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에서 지금의 구로구 일상홈으로 보금자리를 이전하면서 바드코리아(주)의 후원으로 2018년 1월부터 새로운 일상홈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기준은 ‘퇴원 예정의 척수장애인’으로 일상홈에 입소하여 4~5주간 일상생활, 가사활동, 문화·여가프로그램, 교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척수협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추천으로 삼성화재 사회공헌사업에 선정, 27일 일상홈 편의시설 공사를 위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265호 입주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일상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척수협회(070-7493-8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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