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 사진전에서 사진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 초록여행 직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기아차 노계환 CSR 경영팀장.ⓒ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기아자동차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출범 5주년을 맞이해 ‘초록여행과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주제로 내년 1월 1일까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세종대로 사거리 지하보도 안)에서 열리며, 초록여행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이번 사진전은 초록여행에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초록여행 고객들이 가족·친구·동료 등과 함께 여행을 가서 직접 찍은 사진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사진을 전시한다.

기아차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서울·성남·부산·광주·대전)에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3대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기본 무상차량제공 뿐만 아니라 면허가 없어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소득수준이 낮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유류비 제공, 매월 테마를 정해 사연을 공모해 차량, 기사, 유류에 경비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전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무릎담요와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초록여행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류지원, 경비지원 차량 우선예약권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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