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창작뮤지컬 ‘더 라스트 콘서트’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 서울나눔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지난 3일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창작뮤지컬 ‘더 라스트 콘서트’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 서울나눔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지난 3일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창작뮤지컬 더 라스트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씨가 갑상선 암으로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었지만 기적으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고 지금까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호씨의 실제 감동적인 이야기다.

또한 학교폭력등 청소년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치유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더 라스트 콘서트’는 지난 9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도 공연된 바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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