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장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 총 5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 이 결과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예 부문 김미련(65세·여)가 차지했다.

서양화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지현(16세·여), 동양화 부문 대상(이하 보건복지부장관상)은 김미자(54세·여), 서예 부문 대상은 김평재(54세·남), 사진 부문 대상은 김혁연(53세·남) 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각 부문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 4명, 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에 6명, 가작(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에 25명, 입선(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에 25명이 선정됐다.

한편 지장협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품은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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