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진행된 ‘2017 초록여행 고객 초청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교통약자 여행지원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시티클럽에서 ‘2017 초록여행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 출범 이후 전체 차량의 누저 운행일수와 주행거리가 각각 1만 4000, 2270만 킬로미터를 넘어섰다.

초청행사는 초록여행으로부터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년 초록여행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마술쇼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초록여행은 '자유로운 이동과 여행'이라는 소중한 권리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초록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전국 장애인 여행지 개선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 '하모니 원정대' 등 관련 테마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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