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최재길 씨(왼쪽에서 네 번째)와 대회장인 국회의원 정갑윤(왼 쪽에서 세 번째).ⓒ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 1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전체 대상 수상자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최재길씨 등 총 26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7일 전남을 시작으로 울산, 경기, 대구 등 전국 8개지역에서 예선을 거쳤으며, 지난 4일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눠 문서작성, 컴퓨터수리, 스마트폰 정보검색, 시각장애인 문서작성 등 4개 직종 전국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전체대상에 컴퓨터 수리 부문 최재길 씨가 차지했으며, 일반부 금상 이광석, 김희진, 이건호, 최욱, 청소년부 금상 금재환, 유태광, 선준영, 김현우 등 총 24명이 입상했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일반부)·대회장상(청소년부)과 상금 30만원, 은상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상금 20만원, 동상에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상(일반부)·한국특수교육총연합장상(청소년부)과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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