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9.23공원에서 개최하는 ‘호치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유일한 장애인 예술단으로 초청받았다.

이번 공연 예술단은 국장협 소속 “찾아가는 문화학교” 교육생으로 구성됐으며, 국장협나눔체임버오케스트라, 스몰빅앙상블, 하늘나무 무용단, 풍물패두드림 등이 공연한다. 문화학교 미술작품을 기념품으로 제작해 전시도 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호치민장애인단체(AOSCC IN VIETNAM)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호치민시국제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연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장애예술가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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