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10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창작문화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세종장복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어, 그림, 카툰 부분의 작품을 접수받은 바 있다.
대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은 조치원중학교 임서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금남초등학교 손미정 학생, 조치원여자중학교 남예은 학생이 차지했다.
변창수 세종시장애인복지관장은 “학생들의 순수하고 편견 없는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우리 미래사회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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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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