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3일 복지관 이용장애인 등 200여명과 함께 함평 국향대전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나들이에는 활동보조인과 여수장복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여수장복 천중근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도록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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