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된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 협력 및 위기발달장애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 이하 울산발달센터)가 12일 울산지역 장애인 복지기관과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 협력 및 위기발달장애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울주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호) 4곳이다.

김민경 울산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에 맞는 각종 서비스 정보의 제공, 교육 연계, 권리구제 및 보호 활동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1월 문을 열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 4,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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