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인 한부열 작가의 Let’s go with HBY ‘너랑 나랑’-한부열 with 展이 오는 10월 9일까지 강원도 인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 열린다.
3살 때 자폐성장애진단을 받은 한부열 작가는 자기 주변의 모든 존재들을 의인화해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중국에서 11년 동안 생활하며 30cm 자를 이용한 독자적인 화풍을 만들어 냈지만 단 한 번도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부열 작가의 신작 104점을 선보인다.
<문의>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033-463-4081, www.ina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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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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