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상임지휘자 정상일,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교수)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되는 ‘WORLD CHORAL FESTIVAL’ 참석차 오는 25일 뉴욕으로 떠난다.

10월 1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되는 ‘세계합창대회’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을 포함해 7개 합창단이 참여하며 뉴욕 CTS방송을 포함한 4개 단체가 함께한다.

작년 2월 창단된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현재 휠체어 이용 장애인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태리 로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 해외 초청 연주회를 다녀온바 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합창제로서의 큰 의미가 있으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