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대학인 호산나대학이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호산나대학 지원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적장애 또는 자폐성장애판정을 받았으며 2018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다.

호산나대학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9월 1일 성남‧분당지역(아름학교) ▲6일 천안‧충청지역(천안공업고등학교) ▲8일 고양‧일산지역(홀트학교) ▲13일 대전‧충청지역(대전여고) 순으로 열린다.

입학설명회에서는 발달장애인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동귀부학장(보스턴대학 특수교육학 박사)의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장애인의 평생대책’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과 함께 학교설명, 부모상담이 진행된다.

입학 희망자는 오는 9월9일부터 10월 20일까지 호산나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우편 또는 방문 접수일 경우 호산나대학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입학시험은 10월 28일에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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