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장애인마트보안요원양성과정 하반기 교육생 15명과 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장애인마트보안요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전문서비스직종인 마트보안요원으로의 실습 진행 및 취업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신규 직무 취업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장애인마트보안요원양성과정은 직무 및 직업인식 교육과 현장방문, 서비스교육, 취업 전 교육 등을 진행해 발달장애인의 전문 직종으로 취업연계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반기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업체 개발, 동행면접, 취업 전 현장훈련, 취업 후 사후지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영배 원장은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도전을 위한 마트보안요원양성과정이 개강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교육생 모두 가 무사히 수료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문의> 발달장애인전문지원팀(158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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