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진행된 ‘제19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중한 너, 함께 꿈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열린 백일장에는 1507개 학교가 참여, 총 3만 3807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 중 2096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단체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은 서울 삼선초등학교 등 11개 학교가 거머쥐었다.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이진희 교사 등 10명이 선정됐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항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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