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 씨가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아동용 수트. ⓒ한국장애인재단

방송인 안선영 씨가 아들 ‘바로’ 군의 첫 돌을 맞아 아동용 수트를 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장애인재단의 저소득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30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아동용 수트는 ‘바로’ 엄마 안선영이 누구나가 맞이하는 기쁜 날 축하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키즈편집샵인 캐리마켓(KARY MARKET, 대표 이은정)의 도움을 받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안선영과 캐리마켓이 함께 제작할 아동용 수트는 아이가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스타일링한 의상 한정판 2종(남, 여)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캐미마켓 가로수길점, 코엑스몰점, 벨라시티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인 안선영 씨는 2014년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살로 위촉돼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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