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오는 7월 3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며,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2팀이 출전한다. 대상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출전 팀은 온사랑합창단(온누리복지재단), 수봉재활원합창단(수봉재활원),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신아하모니합창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송파지부), JL희망합창단(수원 굿윌스토어), 인덕하람합창단(인덕학교), 인천발달장애인다함께합창단(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라온제나(강남서초특수학급연합), 늘푸른합창단(부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희망새 합창단(보이지 않는 손), 아띠혜림합창단(부천혜림학교), 청소년하모니합창단(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지적장애인청소년‧선명합창단과 퍼니밴드의 특별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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