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진행된 정책협약식. 정의당과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명애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운동 활동가 124명이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심상정을 지지하는 장애인운동 활동가 모임 '심상정 좋자나'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정의당은 지난 4월 18일 국회 본관에서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자 기준, 수용시설정책 폐지 등의 공약화를 약속한 바 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권과 평등의 문제를 가짜 인권과 불평등 심화 정책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사람들과 적폐 세력인 종박세력들이 날뛰고 있다"면서 "이것은 담대한 개혁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대선에는 ‘진짜’ 인권과 평등의 기준이 선명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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