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개최한 관내 장애인표준사업장 간담회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태양)는 지난 27일 관내 장애인표준사업장 25개 업체 사업주와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간담회의 자리에서 서울남부지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운영상 애로점과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한 뒤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후관리 강화에 따른 사업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기업 내 공익침해 사고 발생이나 발생 우려 시 관할 관청에 신고하는 방법과 신고에 따른 조사과정에서의 비밀보호를 교육했다.

김태양 지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표준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표준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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