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에 방문한 장애인들.ⓒ한벗재단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이 전동휠체어로 즐길 수 있는, 최저비용의 해외 및 제주도 관광 인프라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4월 현재 개발된 해외관광지는 일본(오사카, 교토, 도쿄)과 중국(북경 및 백두산)이며, 하반기에는 미국(뉴욕과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도 가능해진다.

한벗재단은 장애인 해외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과 일본 등 4회에 걸쳐 시범관광을 가졌으며, 참가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제주도의 경우, 자유여행 정보와 리프트차량도 제공하는데 앞으로 태국과 유럽 관광정보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화로 문의하면 현지의 리프트버스와 호텔, 관광코스, 관광비용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한벗재단 02-393-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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