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의 건축, 개보수 진행시 전문건축사의 재능기부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지난 28일 ‘스페이스 프로보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사회적기업인 따뜻한동행 건축사사무소(주)가 장애인거주시설의 공간복지 구현을 위해 개‧보수 및 신축, 증축 자문 등을 지원한다.
협회 임성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1484개의 크고 작은 장애인거주시설이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환경개선을 할 때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안정되고 실효성 있는 건축 자문을 받게됐다”며 “특히 이용장애인들의 개별적 삶 지원을 위해 대규모시설의 유휴공간을 1~2인실로 개선해 나가야 하는 이 때에 건축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받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