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일 ‘제10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여의도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회관 이룸센터에 ‘파란 빛’이 켜졌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오는 4월2일 ‘제10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여의도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회관 이룸센터에 ‘파란 빛’이 켜졌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15개 이룸센터 입주 장애인단체들이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31일 오후 6시 ‘파란 빛을 밝혀요’ 점등행사를 진행, 오는 4월 2일까지 이어지는 것.

이룸센터는 장애인단체들의 복합 사무·교육 공간으로 15개 중앙 단위 장애인단체들이 입주해 있으며, 가장 취약한 대상인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자 올해로 3번째 점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 오후 7시에는 서울시청, 인천대교, 마창대교, 남산케이블카, 갤러리아백화점, 파고다종로타워 등 전국 주요 명소에서 파란 빛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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