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사업장 ‘꿈 이룸가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광주·대구·부산·대전 지역의 장애인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지원자격은 사업자 등록상 대표자가 장애인이거나 대표자의 배우자 혹은 직계비속(자녀)이 장애인이고,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자등록상의 사업장 주소가 모두 지원하고자 하는 해당 지역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대표자가 장애인인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대 선정한다.

지원업종은 서비스업, 도·소매 및 음식업 등 영리를 추구하는 소상공인 영업장이며, 신청방법은 광주·대구·부산·대전 지역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건물주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오는 10월까지 영업환경에 필요한 환경 개선 및 인테리어 공사와 출입문 턱 낮추기, 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등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에 맞추어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과 영업환경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준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진행하였고, 현재까지 총 23개 장애인 영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02-3433-0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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