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롯데복지재단이 지난 15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2016년도 롯데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설비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롯데복지재단이 지난 15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2016년도 롯데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설비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을 선정해 지난 2016년 20개소에 2억62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3개소에 18억1300만원의 생산기자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롯데재단 이정욱 총괄상무, 백운성 상무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화 회장, 신직수 사무국장 및 선정시설 20개시설 20명의 시설장이 기증식에 참석했다.

롯데재단 이정욱 총괄상무는 “재단에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발전하고 다양한 판로확보를 할 수 있도록 생산 기자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화 회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기자재 지원사업에 매우 감사드리며 롯데복지재단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미래지향적인 사업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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