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지난 8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7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총 35명의 강사는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신규 강사대표 황성연씨는 “인생에 있어 영광스럽고 기쁜날이며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목적과 이념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참된 교육을 하는 강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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