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가 지난 7일 장애인 고용의무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 단체에 발송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2016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채용 계획이 없는 대기업이 30.2%, 부담금 납부 대상인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은 1.99% 로 나타났다.

이에 장고협은 공문을 통해, 경제4단체 회원사의 올해 민간기업 장애인의무고용률 2.9% 준수 및 장애인 채용계획 수립 등 2가지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장고협은 앞으로도 장애인고용촉진 및 안정을 위한 정책연구개발과 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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