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연금공단 이원희 기획이사가 소화진달네집 집소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2017년 시무식을 대체해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연금공단은 2일 장애인생활시설 소화진달네집(전주 완산구 소재)을 방문해 청소기,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에도 공단 본부는 아동복지시설인 전주 영아원(전주 완산구 소재)를 찾아 아동들에게 어린이 자전거를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전국의 47개 지역본부·지사에서도 종무식을 대체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연금공단 이원희 기획이사는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늘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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