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교육연합회가 28일 특수학교 재학 장애학생들의 장애인거주시설 입소 제한 불편함을 해결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특수교육연합회

한국특수교육연합회가 28일 특수학교 재학 장애학생들의 장애인거주시설 입소 제한 불편함을 해결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보건복지부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제한에 대한 관련 지침을 개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9월 복지부에서 지침을 개정해 입소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특수학교 재학생들이 인근 거주시설 입소를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특교총은 “그동안 특수교육 대상자 중에서 해당 특수학교에 기숙사가 없는 경우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조차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많이 겪었으나, 관련 지침이 개정됨으로써 그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오 의원이 평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해 전체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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