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보건복지부와 롯데마트의 후원으로 오는 26일까지 롯데마트 삼양점 특선매장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마트에서 연속 3년째 진행중이며,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시장 공동브랜드인 ‘모아소-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소비’ 런칭 상품 177개 품목을 일반소비자 대상 “장애인생산품 1만명 홍보 켐페인” 목적으로 마련했다.

2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김, 커피, 세제, 통영누비, 발효과실원, 황태포, 아로니아가루, 참기름, 국수, 허브차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 “장애인복지정책의 핵심정책인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의 인식확대와 민간시장 판로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아소 브랜드와 착한소비 문화가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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