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제10대 상임대표’에 출마하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 한국산재장애인협회 김완배 회장, 현 상임대표이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상임대표. ⓒ에이블뉴스DB

장애인계 양대 산맥 중 하나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의 상임대표 선출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장애인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총련 제10대 상임대표’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현 상임대표이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상임대표, 전 상임대표인 한국산재장애인협회 김완배 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이 접수했다.

장총련은 각 장애유형 및 분야를 대표하는 8개 회원단체로 구성됐으며, 당사자주의 이념의 실천과 인권 향상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임대표는 먼저 오는 2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14명의 이사 투표로 선출하며, 내달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의 승인을 얻어야 최종 결정된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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