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8일 ‘2016년 장애학생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학생지원사업’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0개 사업체에서 295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교육(직장예절, 스트레스해소법), 기관견학, 직장체험 및 인턴십을 통해 전환기 장애학생의 원활한 취업을 도모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성공적으로 직장체험 및 인턴십을 진행한 73명의 장애학생을 선정해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한 교사 4명에게도 서울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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