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희망동감 예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오후2시 서울 상암 YTN뉴스퀘어 1층 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의 예울림 페스티벌은 장애인 및 가족의 공연,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연극), 동문장애인종합복지관(미술전시), 부산뇌병변복지관(가야금연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미술전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음악공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미술전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영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영화)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 없이, 마임이스트 강정균의 진행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과 자막서비스는 물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현장 오디오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의 피날레는 장애인 비보잉팀 ‘클라이맥스크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02-3481-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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