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의 첼로앙상블 ‘날개’가 창단 4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8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의 첼로앙상블 ‘날개’가 창단 4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8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조아라 아나운서의 사회와 오새란 음악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우영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 앙상블 콘 쿠오레(Ensemble Con Cuore) 등의 게스트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4년 동안 꾸준히 첼로를 연습해온 활동단원 7명의 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우영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연, 날개 단원 차지우의 협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인의 재능과 강점에 주목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개인역량강화와 사회통합을 꿈꾸며 창단됐다”며 “2012년 창단 이래 3년여 동안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사인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의 지원으로 이뤄낸 놀라운 변화 모습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2012년 창단해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달 제9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