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보조시설중앙지원센터(이하 시각보조센터)가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2016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서울의 교통환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각보조센터는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연구개발, 시각장애인 안전보행 환경 조성, 각종 실태조사 및 교육활동, 기술지원 및 상담, 인식개선 등 활동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시련 이병돈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시설설치는 물론 연구 제도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