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된 '2016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사진 오른쪽)와 최우수상 수상자(사진 왼쪽)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22건의 UCC영상과 카드뉴스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인 보건복지부상은 COLORFUL팀(김희란·지성)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채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를 애니메이션 형식의 영상으로 참신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UCC 영상부문 6팀, 카드뉴스 부문 5팀이 수상을 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많은 이들이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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