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진행된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해오름 집 무지개팀이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운복지관

다운복지관이 지난 2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댄스팀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결과 대상은 해오름 집의 무지개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인천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이프댄스팀, 은상 안양해솔학교 댄스드러머, 동상 송민학교 꿈자람댄스부·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의 멋진친구들에게 돌아갔다.

다운복지관은 "참가팀 모두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면서 "다운증후군의 잠재력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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