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가 지난 1일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배다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랑의달팽이

사랑의달팽이가 지난 1일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배다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배다해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의 소개와 더불어 지난 활동이 담긴 영상과 서약서 작성 및 임명장(위촉패) 전달 순으로 이뤄졌다.

배다해는 2013년도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 첫 인연을 맺어 2015년 정기연주회에서도 협연을 하는 등 청각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홍보대사로 사랑의달팽이의 한 가족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를 대중에게 전하고, 그들이 사회의 한 일원이 되기에 장애물이 없는세상을함께 만들어 가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다해는 “3년간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청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위해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형식적이지 않게 진심을 담아 소리를 나누는 좋은 일이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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