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팀 선수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11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에서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내 20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남양주FC팀을 꺽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대회 중 뛰어난 기량을 보인 광명시장복팀 소속의 김현우 선수와 남양주FC팀 소속의 이선재 선수가 우수선수로 선발돼 경기도지사상을 차지했다.

광명시장복팀은 "발달장애 선수들의 그간 노력이 우승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러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의 장이 더욱 다양해졌으면 좋겠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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