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2일 배우 박정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2일 배우 박정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정철은 지난해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온 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박정철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박정철 홍보대사와 밀알복지재단이 꿈꾸는 세상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박정철 홍보대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박정철은 지난 해 SBS 희망TV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에 방문해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돌아온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미디어모금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열악한 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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