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모습.ⓒ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오는 3월21일부터 ‘청소년·교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장애인 인권, 장애인 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직업의 중요성 및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3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약 150개교, 5만명 이상의 교육 대상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이론 및 장애체험 등 대상자들의 집중도 및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더불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고협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중·고등학교 대상 119개교(4만7039명), 교직원 대상 18개교(837명)에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팀 사업담당자(02-738-4054)에게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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