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지난 27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6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 총 36명을 위촉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지난 27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6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 총 36명을 위촉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교육은 장애인 대 비장애인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촉된 36명의 강사는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었으며 2명의 강사가 대표해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참석한 강사대표 이인희씨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며 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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