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에 관한 부모의 연구–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를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조사와 연구 보고들이 있었지만,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속 깊은 요구를 드러내고 운영에 대한 실천과제를 제시한 조사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부모회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최종 607부를 연구에 활용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요구가 잘 반영돼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는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장애인평생교육·복지전공 김두영 교수며, 서울부모회 대표 및 사무국장 등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보고서는 서울부모회 홈페이지(www.sebumo.com) 정책나눔-정책자료실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 보고서를 책자로 받아보고 싶은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장애인부모회 02-39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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