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중국장애인잡지사, 무한시장애인연합회, 일본 체리티협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제주도 탐라장애인복지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국제융합예술전’ 제주도 순회전을 개최한다.

“예술로 세상을 따뜻하게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순회전은 국제문화 간의 융합을 목적으로 지난 11월에 중국 무한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제주도 순회전에서는 한국·중국 입선작품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국 주최국인 장애인잡지사 관계자와 제1회 국제융합예술전 심사위원인 LU TIANNING (陆天宁) 무한시 수도박물관 원장과 장애인서예가가 함께 방문해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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