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2일 오후4시30분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에서 두드림 프로젝트 제 3회 ‘꿈끼 폭발’ 공연을 개최한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장애가정청소년의 홀로서기와 빈곤의 대물림을 근절하는 장기적 인적투자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꿈을 찾고 계획 및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멘토 매칭, 상담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477명의 청소년이 두드림을 통해 성장했고 현재 1037명이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 자신의 성장과정과 열정을 담은 영상과 토크가, 2부에서 문화예술공연과 스토리텔링이, 3부에서 나눔 투자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나눔 확산 퍼포먼스 및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수익금은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장애인활동가들의 상해보험 가입비용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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