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2015년 장애학생지원사업 수료식'에서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영배 원장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원장 김영배, 이하 센터)가 지난 3일 '2015년 장애학생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학생지원사업'은 교등학교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장애학생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직장체험과 인턴쉽에 참여한 62명의 장애학생이 수료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학생지원사업의 참여학교 51개교 중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참여한 교사 3명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특히 수료식에 참여한 51개교의 28명의 교사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장애학생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센터는 "장애학생지원사업을 통해 70개 업체에 236명의 장애학생이 직장체험과 인턴십에 참여했다"면서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 적응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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