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 표지.ⓒ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넷마블게임즈가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를 발간, 무료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림책 ‘한이네’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스토리를 공모해 수상한 대상작을 원작으로 선정해 발간된다.

그림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넷마블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DVD로도 제작되어 시·청각 장애아동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그림책 ‘한이네’는 뿔이 없다고 따돌림을 당해 심통이 난 꼬마 도깨비 라니가 서로 도우며 차이를 인정하는 한이네 마을에 심통을 부리면서 일어나는 한바탕 소동을 그리고 있다.

그림책은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내 알림터에서 접수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walk1004@daum.net)로 접수,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02-2675-8151

[설문]2015년 장애인계 10대 키워드 설문조사(추첨 통해 왁스 타블렛 증정)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