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장애인연합(AP-DPO United) 주최로 아시아·태평양지역 14개국 48개 장애인 당사자 단체가 참가한 ‘2015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됐다.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는 각 국의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효과적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각 국이 당면한 장애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12년부터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인천전략 목표 6, 9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여성장애인 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2015 아태여성장애인리더십포럼’과 ‘제4회 AP-DPO United Conference’가 개최됐으며, 총회를 통해 5개국 6개의 신규 단체 가입 승인 및 여성 위원회의 신설을 확정했다.

AP-DPO United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히라노 미도리(일본DPI 회장)와 나은화 (한국DPI 여성위원회 위원장)가 선출됐으며, 국내 회원단체들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이드이벤트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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