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8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988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5개 부문에 걸쳐 사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전체 대상 1명, 부문별 대상(휴대폰사진 제외)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가작 18명, 입선 18명 총 51명이며, 입선을 제외한 총 33명의 작품이 예술제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상은 6일 오후2시 해누리타운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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