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청풍리조트(충북 제천시)에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 등 30여명과 함께 ‘장애인 공감여행’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감여행을 63회차 진행해왔다.

이번 64회차 공감여행에서 장애인들은 말 먹이 주기 및 유람선 관광, 손수건 염색 체험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고,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편안한 휴식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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